UPDATED. 2018-12-14 23:43 (금)
미국 ‘핫카 법’ 자동차 안 어린이 사망사고 막는다
미국 ‘핫카 법’ 자동차 안 어린이 사망사고 막는다
  • 차아현 기자
  • 승인 2018.08.0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자동차에 갇힌 어린이의 사망사고를 막는 ‘핫카 법’이 제안됐다.

미국 국가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자동차에 갇혀 열로 인해 사망한 어린이 사례는 매년 약 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닛산 자동차는 최근 2019년까지 8가지 차량 유형에 대한 후방 문 경고 스탠다드 계획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GMC는 2018년 모델의 대부분에서 뒷좌석 알림 기능을 개발하여 부모가 문을 잠그기 전, 뒷자석을 한번 확인하도록 상기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뒷좌석에서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미리 알림 시스템을 만들었다.

미국 정부 차원의 노력도 눈길을 끈다.

미국 전국고속도로 교통안전청은 7월에 열사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짧은 비디오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열사병인식챌린지 (Heatstroke Awareness Challenge)를 제작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자동차의 온도는 불과 10분 만에 20도까지 올라갈 수 있고, 기후 변화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의 신체는 성인의 몸보다 빠르게 과열되어 안전상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뜨거운 자동차 내 사망을 막는 ‘핫카 법’(Hot Cars Act)은 앞으로 나오는 모든 신차에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법안은 2017년 미국 하원에서 공개된 뒤 통과되어 연방 자체 운전법에 첨부된 상태다. 

현재 상원에서 계류 중으로, 법안 통과가 되지 않을 시, 차기 미 의회에서 재도입될 전망이다.

안전 조직인 키즈앤카는 “핫카법은 규정적인 법안이 아니므로 특정 유형의 기술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정부 차원의 해결법이 도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미디어리치플러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유스페이스2) B동 1001호
  • 대표전화 : 02-6091-8114
  • 팩스 : 070-7614-374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하영
  • 제호 : 웰니스라이프
  • 등록번호 : 경기 아 51450
  • 등록일 : 2010-02-03
  • 발행일 : 2010-02-03
  • 발행인 : 주식회사 미디어리치플러스 유봉옥
  • 편집인 : 유봉옥
  • 웰니스라이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웰니스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b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