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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높은 여름철 옷 손질 및 보관
습도 높은 여름철 옷 손질 및 보관
  • 유봉식 기자
  • 승인 2018.08.0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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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옷을 자주 세탁해야 하는 만큼 세탁 시 옷감이 손상되지 않기 위해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옷장을 열어 자주 통풍시키고 방충제나 방습제를 이용해 곰팡이를 예방해야 한다. 이때 녹차 티백이나 허브 잎 등 천연재료를 방충제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
천연섬유인 면은 튼튼하고 손질이 비교적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빨래가 가능해 특별한 손질이 필요 없지만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좀이 먹거나 곰팡이가 슬 염려가 있으므로 보관 시 방충제와 방습제를 넣어둔다. 특히 흰색 옷의 경우 땀이나 이물질로 인해 누렇게 얼룩이 남을 수 있으므로 세탁은 바로바로 하는 것이 좋다. 

#마, 모시
피부에 닿는 깔깔한 느낌이 좋아 여름 의류 소재로 인기가 높은 마와 모시는 구김이 잘 가고 자칫하면 보푸라기가 일어 손질이 번거롭다. 집에서 세탁할 경우 약알칼리성 세재로 빨아 바짝 말린 다음 곱게 다려 입는다. 흰색 마직 의류는 햇볕에 오래 말리면 누렇게 변색되므로 주의한다. 세탁소에 맡길 때는 겨드랑이 아래나 목 부분에 얼룩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변색된 부분은 소다식초물(소다 3g에 식초 1작은술을 섞은 것)로 씻어낸 다음 맡긴다. 

#화학섬유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등의 화학섬유는 손질이 쉽고, 줄어들거나 해충의 피해가 적어 관리가 편하다. 그러나 수영복이나 양말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나일론 등은 세탁기에 돌리면 신축성이 떨어지고 보푸라기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미지근한 물에 손으로 주물러 빨아 타올에 싸서 탈수한 뒤 그늘에서 말린다.

옷장 문 열어 자주 통풍시키고, 녹차 티백 걸어 방충 효과까지
깃이 있는 옷은 옷깃을 세워서 보관하면 먼지가 앉지 않아 옷깃 부분이 닳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한 옷에는 대부분 비닐 커버가 씌여 있는데, 그대로 옷장에 걸어두면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비닐 커버를 벗기고 그늘진 곳에 걸어 말린 다음 옷장에 넣는다. 
여름에 옷장 문을 계속 닫아 둘 경우 습기가 차고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옷장 문을 수시로 열어 통풍시키고, 안쪽까지 통풍시키기 어려울 때는 선풍기 틀어 구석구석 바람이 통하게 한다. 
곰팡이가 염려된다면 찻잎을 이용하면 좋다. 말려둔 찻잎을 그물주머니에 넣거나 말린 녹차 티백을 옷장 속에 걸어두면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에 곰팡이나 좀벌레가 생기지 않고 옷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말린 허브 잎으로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어 옷장에 넣어두면 향긋한 허브 향이 옷에 남아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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