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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할 다이어트 부작용
조심해야 할 다이어트 부작용
  • 원현숙 기자
  • 승인 2018.08.0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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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단시간에 살을 빼기 위해 끼니를 거르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다 보면 처음에는 살이 빠지는 듯 하지만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변비·현기증이 나타나는 등 갖가지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각종 부작용을 부를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한다.


 

몸이 자주 붓는다∥단식과 같은 다이어트는 금물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굶거나 무리하게 음식을 줄이면 처음에는 몸이 매우 가볍게 느껴지지만, 곧 몸이 붓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단식은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심한 요요현상의 원인이 된다. 단식과 같은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몸은 열량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방과 함께 단백질을 분해시키는데, 체내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 안에 남아 있는 수분의 양이 많아져 몸이 붓게 된다. 평소 몸이 잘 붓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두고 조금씩 체중을 줄여 나가야 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비가 생겼다∥섬유질 풍부한 야채 위주의 식단 필요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 섭취가 줄고, 음식을 적게 먹으면 변을 구성하는 양이 줄어 자연히 변비가 생길 수밖에 없다. 변비가 심해지면 변이 장 속에 오래 남아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다이어트로 변비가 심해진 경우 먹는 양을 줄이는 것보다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섬유질이 듬뿍 든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바꿔야 한다. 장의 움직임을 도와줄 수 있는 운동을 같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철분제 복용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은 젊은 여성들의 경우 빈혈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빈혈 증세는 갑자기 자세를 구부리거나 일어날 때 더욱 심하게 느껴진다. 증세가 심해지면 혈색이 나빠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심장이 빨리 뛴다. 다이어트로 인해 빈혈이 생겼다면 고기에 들어 있는 철분이 가장 흡수가 잘 되므로 고기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살이 찌는 것이 염려된다면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로 먹고, 굽는 것보다는 찌거나 삶는 등 조리법을 달리한다.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을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지만 음식으로 빈혈을 완전히 치료하기는 힘들므로 철분제를 함께 복용한다. 

생리가 없거나 불규칙적이다∥미네랄 부족하지 않게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면 심한 단백질 부족으로 성호르몬이 영향을 받아 생리 주기에 이상이 생기거나 생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무조건 굶지 말고 세끼를 반드시 챙겨먹되 조금씩 먹는 방법으로 바꿔본다. 또한 생리일을 기록해 생리주기가 규칙적인지 체크한다. 소식을 계속하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고 조혈작용을 하는 철분과 같은 미네랄은 특히 더 부족해지기 쉽다. 이런 경우에도 생리가 없어지거나 생리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다. 식사량은 줄여도 미네랄은 줄어들지 않도록 따로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음식물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단백질 및 비타민 충분히 섭취
탈모는 영양장애로 생기는 가장 흔한 다이어트 부작용 중 하나다. 머리카락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세포이며 조직이다. 세포들이 자라고 뿌리를 단단히 내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윤기가 사라지며 쉽게 빠지게 된다. 다이어트가 꼭 필요하다면 단백질과 비타민은 충분히 섭취하고 열량을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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