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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 하는 식생활 습관
피를 맑게 하는 식생활 습관
  • 원현숙 기자
  • 승인 2018.08.0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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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혈액은 건강한 몸의 기본이다. 몸속을 흐르는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혈액이 맑고 원활하게 몸 전체 구석구석까지 흘러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생명 활동의 원천이 된다. 


건강한 혈액은 색이 맑고 깨끗하며 혈관을 통과할 때 원활하게 흐르는 데 반해 혈액이 깨끗하지 못하면 끈적끈적하고 제대로 흐르지 못해 자꾸 막히게 된다. 탁한 혈액 속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다하게 포함되어 있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혈액 속에 과다하게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도 혈액을 더럽히는 원인이 된다. 사탕이나 설탕이 묻은 과자를 만지면 손이 끈적거리듯, 혈액도 당에 의해 끈적거리고 탁해진다. 탁한 혈액이 혈관을 지날 때 혈관벽을 닳게 만들어 동맥경화나 뇌졸중, 치매와 같은 질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장 기본이 되는 혈액을 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혈액 속의 혈장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땀을 흘리면 혈액은 수분을 잃어 걸쭉한 상태가 된다. 특히 체온이 높을 때는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더욱 걸쭉해지기 쉬우므로 체온을 낮추는 의미에서도 수분 보충은 필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수분을 많이 빼앗기므로 잠들기 전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치 낮추는 콩 제품 섭취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나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성분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치가 지나치게 증가할 경우 동맥경화나 심장병의 위험도 높아진다. 우리 몸의 세포는 스스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고 세포 내의 콜레스테롤 양을 조절하는데, 세포 내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에도 한계가 생겨 혈액으로 운반되는 콜레스테롤은 갈 곳을 잃어 혈액에 그대로 쌓이게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려면 단순히 식사만 제한할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조절을 순조롭게 해주는 식품의 섭취도 필요하다. 콩 제품이나 식이섬유, 식물성 기름 등이 대표적이다. 단, 식물성 기름도 과잉 섭취하면 칼로리가 초과되므로 주의한다. 

활성산소 줄이는 식생활하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 이상으로 생성되는 산소가 활성산소로, 산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활성산소가 증가할수록 세포가 손상을 받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피부에 기미나 주름살이 생기게 된다.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키려면 비타민C나 E, 폴리페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 장어, 브로콜리, 피망 등에는 비타민C가, 가지나 포도 껍질, 양파, 녹차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충분한 수면으로 혈압 낮추기
수면 시간이 짧으면 혈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혈압은 수면 중 낮아지기 때문에 잠이 부족하면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 더위 때문에 쉽게 잠들기 힘들다면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는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에 샤워하거나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이완시키는 것도 좋다. 단, 잠들기 직전 무리한 운동이나 TV 시청, 스마트폰은 피하도록 한다. 

걷기 운동은 조금씩 꾸준히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관이 확장돼 혈액의 흐름이 좋아진다. 그러나 걷기 운동이라고 무조건 많이 걷기보다는 처음에는 버스 한두 정거장의 거리를 걷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 2~3회 정도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  

목욕물 온도에도 주의
목욕으로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잘못된 목욕은 혈액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입욕은 혈압을 급격하게 변화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걸린 사람이라면 뇌졸중,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의 온도는 40~44℃가 적당하다. 40℃ 온도에서는 10분 이내, 42℃에서는 7분 이내, 44℃에서는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이라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미지근한 물이면 뜨거운 물에서보다 더 오래 몸을 담그기 쉬운데,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고 체온이 상승될 수 있다. 목욕을 할 때는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으므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기 쉽다. 목욕 전 물 한 잔을 꼭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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