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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피하려면 자외선부터 피해야
‘검버섯’ 피하려면 자외선부터 피해야
  • 원현숙 기자
  • 승인 2018.07.29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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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현상의 하나로만 여겨왔던 검버섯이 젊은층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검버섯은 유전이나 노화,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지만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특히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세포가 과다하게 분비되고 이는 색소침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노화 및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흑갈색의 점처럼 올라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검버섯은 노화 현상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요즘은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20~30대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검버섯이 자외선과도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피부는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멜라닌 세포를 분비하는데, 이때 과다하게 분비된 멜라닌 세포에 의해 색소침착이 일어나 검버섯이 발생하게 된다. 즉 자외선을 더 오래 더 많이 쬘수록 검버섯이 생기는 시기도 빨라지고 더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얼굴․목․손등에 주로 생겨, 레이저 및 박피술로 제거
검버섯은 각질과 표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생기는 양성 종양이다. 경계가 뚜렷한 원형이나 타원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흑갈색 반점으로 나타난다.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얼굴이나 목, 손등, 팔에 생기지만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 

검버섯은 양성종양으로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외관상 눈에 잘 띄어 발생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더욱이 한번 생긴 검버섯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더 짙어지는 특징이 있다.  
검버섯 치료법으로는 박피술과 레이저요법이 대표적이다. 박피술은 검버섯이 피부 표면에 얇게 발생한 경우, 검버섯이 올라온 부위의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 건강한 피부가 올라오도록 하는 방식이다. 레이저요법은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검버섯 부위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두 방식 모두 부작용이 적고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검버섯은 한번의 시술로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상태에 따라 몇 차례 시술이 더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꾸준한 관리와 함께 생활 속 예방이 중요하다.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야외에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외선차단이다. 요즘처럼 자외선이 매우 강할 때는 야외활동 시 모자나 양산, 긴 소매옷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외출 3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얼굴뿐 아니라 목이나 팔 등 노출부위에 골고루 바른다. 장시간 야외에 있을 때는 잊지 말고 2~3시간마다 덧바르도록 한다. 또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이나 레몬, 딸기, 사과 등을 꾸준히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잠을 충분히 자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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