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1-04 00:24 (금)
‘일본뇌염’ 예방 접종하고 피부 노출 최소화하세요 
‘일본뇌염’ 예방 접종하고 피부 노출 최소화하세요 
  • 원현숙 기자
  • 승인 2018.07.2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6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매개 모기에 물릴 경우 고열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30%는 사망에 이를 만큼 치사율이 높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반드시 백신을 맞고, 감염 위험지역 거주자 또는 일본뇌염 유행국가 방문 예정자도 가급적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 전파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매개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혈액 내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전파돼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으로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뇌염으로 진행하면 사망률 높고 후유증 남아 
일본뇌염 매개 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뇌염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지나가며, 1%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일단 뇌염 증상이 발생한 경우 환자의 30%가 사망에 이를 만큼 치사율이 높다.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는 발열과 함께 두통이나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급성기가 되면 의식저하나 경련, 운동장애가 올 수 있다. 회복하더라도 인지 및 행동장애, 신경학적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다.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
일본뇌염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다.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웅덩이나 풀숲은 피하고,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도록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한다. 야외에서는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항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고, 노출된 피부는 물론 옷이나 신발 상단, 양말까지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야외 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온몸을 깨끗이 씻어낸다.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고, 가정에서도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한다. 아울러 매개 모기의 유충이 서식할 수 없도록 집주변 웅덩이나 막힌 배수로 등의 고인 물은 없애도록 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 필수, 일본뇌염 유행국가 방문 전 예방접종 권장  
일본뇌염은 국가예방접종에 해당되므로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반드시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한다. 아울러 성인이라도 면역력이 낮은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감염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중국이나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 등 일본뇌염 유행국가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여행 전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미디어리치플러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유스페이스2) B동 1001호
  • 대표전화 : 02-6091-8114
  • 팩스 : 070-7614-374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하영
  • 제호 : 웰니스라이프
  • 등록번호 : 경기 아 51450
  • 등록일 : 2010-02-03
  • 발행일 : 2010-02-03
  • 발행인 : 주식회사 미디어리치플러스 유봉옥
  • 편집인 : 유봉옥
  • 웰니스라이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웰니스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b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