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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처럼 올라온 피부 속 각질 덩어리 ‘비립종’
좁쌀처럼 올라온 피부 속 각질 덩어리 ‘비립종’
  • 원현숙 기자
  • 승인 2018.07.1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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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올라온 작은 뾰루지 하나에도 민감한 사람들에게 좁쌀처럼 올라온 비립종은 그야말로 골칫거리다. 주로 눈가나 뺨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생기는 비립종은 손으로 제거할 경우 쉽게 없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흉터만 남게 된다. 초기에 병원을 찾아 비립종인지 아닌지 진단 후 레이저술로 간단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30대 여성 A씨는 얼마 전부터 피부에 올라온 오돌토돌한 작은 알갱이가 계속 눈에 거슬렸다. 꼭 좁쌀 여드름처럼 생겼는데 눈가에 몇 개 생긴 후 그 주변에 눈에 띄게 더 많이 올라와 손으로 몇 번 짜냈지만 오히려 피부만 붉어지고 흉터가 생겨 결국 피부과를 찾았다. 

모공 속 쌓인 각질이 눈가나 뺨 주변에 좁쌀 모양으로 올라와 
좁쌀 여드름과 모양이 매우 흡사한 비립종은 피지가 아닌 각질이 쌓여 발생하는 것이다. 피부 재생이 잘 안 돼 세포와 각질이 모공 속에 갇혀 생겨난 것으로, 1mm 내외로 크기가 작고 눈밑이나 눈꺼풀 등 눈가나 뺨 등에 잘 생긴다. 피부의 수분 및 영양 부족으로 인해 각질 탈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피부 노폐물 등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피부 내부에 표피 성분이 과다하게 증식하면서 비립종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며, 이외 피부자극이나 피부염, 박피술 후 나타나기도 한다.  

손으로 짜내다 흉터 및 감염의 우려 있어 
비립종은 피부에 오돌토돌하게 돌출돼 있어 메이크업으로도 가리기 힘들고, 그냥 둘 경우 피부가 지저분해 보여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증이나 가려움, 전염성은 없지만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 병원을 찾기 전 손으로 짜내다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키고 감염으로 인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레이저나 압출기로 비교적 간단하게 모공 속 각질 덩어리를 제거한 뒤 일주일 정도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상처 부위가 회복되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치료에 대한 부담이 적다.  

메이크업 잔여물 없이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지나친 각질제거 피해야
비립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에 남지 않도록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고, 특히 눈가 주변은 더욱 세심하게 클렌징해야 한다. 전용 크림으로 눈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켜 비립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울러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돼 손상 받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평소 유분기가 과하지 않도록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한다. 

#비립종과 혼돈하기 쉬운 좁쌀 여드름
두꺼운 각질층으로 인해 모공이 막혀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피지와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하얀 알갱이가 피부에 올라오는 것이다. 재발이 잦고,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수면습관, 피로,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친다. 피지 관리를 위해 수분은 물론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딥클렌징으로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피부 타입에 따라 주 1~2회 정도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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