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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여행지②‘영양 반딧불이천문대’
7월 추천여행지②‘영양 반딧불이천문대’
  • 원현숙 기자
  • 승인 2018.07.0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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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이들 주변에는 민가의 불빛이 없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별과 보석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만날 수 있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입구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입구

영양은 전국에서 가장 어두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국제밤하늘협회(IDA)는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구 일부를 포함한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 390만 ㎡를 아시아에서 처음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 Park)으로 지정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자리해 여름철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낮에는 보조관측실의 태양망원경을 이용해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밤에는 행성과 성운, 성단, 은하, 달을 관측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가 밤하늘의 별에 얼마나 많은 특징이 있는지, 별자리가 계절에 따라 얼마나 다양하게 변신하는지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반딧불이 천문대를 배경으로 찍은 별 궤적
반딧불이 천문대를 배경으로 찍은 별 궤적

반딧불이천문대에 들어서면 플라네타리움에서 디지털 시스템으로 별자리 영상을 볼 수 있다. 주관측실의 406.4mm 반사굴절망원경 외에도 보조관측실에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이 마련돼 있어 날씨만 좋으면 달과 은하, 행성, 성운, 성단까지 밤하늘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초롱초롱한 별을 보는 게 목적이라면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별빛 예보 확인과 천문대 예약이 필수. 반딧불이천문대 야간 관측은 오후 7시 30분~밤 10시까지다(월요일과 공휴일 다음 날 휴관).

망원경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모형망원경
망원경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모형망원경
반딧불이천문대 내부
반딧불이천문대 내부

반딧불이생태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는 여름 은하수와 별 관측 외에도 반딧불이 탐사를 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반딧불이는 청정 지역에 사는 환경 지표 곤충이다.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수비면 수하2리에서 수하3리 오무까지 영양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일대와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구 일부 지역은 맑고 청정한 밤하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을 만나는 반딧불이 생태공원
천혜의 자연을 만나는 반딧불이 생태공원

6월 말부터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반딧불이생태학교까지 수하계곡 하천변 1km에 반딧불이가 나타난다. 초여름에 날아다니는 애반딧불이는 밤 9시~11시까지 반짝이며 빛을 낸다. 어두운 숲에서 깜박거리는 불빛 하나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미소가 번진다. 애반딧불이는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하천변에 주로 보이고, 늦반딧불이는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생태공원 전역에서 볼 수 있다. 반딧불이가 많을 때는 나무가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반짝거리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위치 : 경북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문의 :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군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http://np.yyg.go.kr

 

 

정보 제공|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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