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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자극하면 공격적 행동 감소된다
두뇌 자극하면 공격적 행동 감소된다
  • 차아현 기자
  • 승인 2018.07.0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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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전두엽피질은 공격적인 행동 통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연구팀은 뇌의 전두엽피질과 행동 통제에 관한 연구결과를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 전두엽 피질의 부분적 손상이 사람들을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뇌 전두엽 피질을 전류로 자극하면, 폭력적 충동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추적했다.

또한 반사회적 행동과 뇌영역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이 연구의 주요 목적 중 하나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18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 81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30초 동안 저 전류 자극을 받거나 전두엽 피질에 20분 동안 강렬한 자극을 위해 임의로 배정 됐다.

두뇌 자극 후, 모든 참가자들은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상상했다. 하나는 신체적 폭행, 다른 하나는 성적 학대를 포함했다.

실험결과 20분 동안 전두엽 피질에 강렬한 자극을 받은 그룹은 대조군과 비교해 신체적 폭력과 성폭력을 모두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이 신체적 폭행을 고려할 확률이 47% 낮았으며 성적 학대를 고려할 가능성은 70%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연구팀의 이러한 유망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해당 연구결과를 사람에게 적용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연구팀은 “뇌자극은 행동치료 및 다른 치료법과 함께 폭력적인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뇌 자극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밝혀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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