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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최초로 대마초 기반 치료제를 승인했다
FDA가 최초로 대마초 기반 치료제를 승인했다
  • 차아현 기자
  • 승인 2018.07.0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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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대마초 기반 치료제 에피도렉스(Epidiolex)를  2가지 유형, 2세 이상의 간질 증후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로 최근 승인했다.

희귀난치성질환인 드라베증후군(Dravet syndrome)은 영아기 중증 근간대성 간질로 생후 첫해에 증상이 시작되는 유전적 기능 장애다.

또한 레녹스-가스토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은 유·소아에게서 여러 종류의 발작이 있는 간질의 한 형태로, 3~5세 사이에서 증상을 나타났다.

스캇 고트리브(Scott Gottlieb) FDA 위원장은 “이것은 중요한 의학적 진보”라며 “이번 승인을 뒷받침하는 적절하고 통제된 임상시험으로 인해 처방자는 약물을 적절하게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약물은 고도로 정제된 대마초 추출물질인 칸나비디올(CBD)로 구성돼 있으며, 항 경련제의 새로운 범주에 속하는 최초의 제품이다. 칸나비디올은 80가지가 넘는 활성 카나비노이드 화학 물질 중 하나다.

FDA는 또 암통증 완화를 포함한 다른 목적을 위해, 일부 카나비노이드 화학물질 합성 버전도 승인했다.

해당 약품을 승인받은 제약사 GW파마슈티컬즈(GW Pharmaceuticals) 저스틴 고버(Justin Gover) 최고 경영자는 “환자들은 임상시험을 통해 철저하게 연구된 카나비노이드 약을 처방받을 자격이 있다”며 “의사의 치료와 진단을 통해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피도렉스는 그동안 발작을 조절하고 치료하는데 진전이 없었던 환자에게는 또 다른 선택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미국 간질 환자의 1/3이 발작을 조절할 수 있는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에피도렉스는 올 가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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