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1-04 00:24 (금)
인간수명 105세 되면 사망위험 감소한다
인간수명 105세 되면 사망위험 감소한다
  • 차아현 기자
  • 승인 2018.07.03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이 105세 이후부터 사망 위험이 둔화되고, 심지어 감소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저널에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인간의 최대 수명에는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며, 인간의 수명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NIDI(Netherlands Interdisciplinary Demographic Institute) 인구통계학자인 욥 데 비어(Joop de Beer) 박사는 “예외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공동연구팀은 이탈리아 통계연구소(INIS)에 보관된 자료를 이용해 장수 실태를 분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이탈리아에 생존했던 105살 이상의 인구 3836명의 자료도 포함됐다.

지금까지 인간 수명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어 왔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노령화와 함께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이번 연구는 인간이 장수할수록, 고정된 제한 없이 살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50세가 되면 사망확률이 30대보다 3배 높아지는 등 나이가 들수록 사망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일단 105세에 도달하면 사망 위험이 50%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살 수 있는 확률도 50%라는 의미다. 

데 비어 박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일본인 여성은 117세로, 118 세가 될 때까지 50%의 생존 기회를 갖는다”며 “역시 118세가 되면 119세가 될 확률이 50%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인간의 수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더 큰 표본 연구를 위해 일본에서 100세 이상의 인구수가 늘어나는 것을 기다릴 계획이다. 

데 비어 박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110세 이상 장수할 것으로 관측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미디어리치플러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유스페이스2) B동 1001호
  • 대표전화 : 02-6091-8114
  • 팩스 : 070-7614-374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하영
  • 제호 : 웰니스라이프
  • 등록번호 : 경기 아 51450
  • 등록일 : 2010-02-03
  • 발행일 : 2010-02-03
  • 발행인 : 주식회사 미디어리치플러스 유봉옥
  • 편집인 : 유봉옥
  • 웰니스라이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웰니스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b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