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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는 7월 추천 여행지①제주 별빛누리공원
가족과 함께 떠나는 7월 추천 여행지①제주 별빛누리공원
  • 원현숙 기자
  • 승인 2018.06.2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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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푸른 바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다. 하지만 제주에 가서 빼놓지 말고 꼭 봐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이다. 바닷가에서도 별을 볼 수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캄캄하고 고요한 곳에서 만나는 별은 더욱 신비롭고 묘한 매력을 뽐낸다. 더욱이 맑은 날 밤에는 별로 물든 밤하늘과 함께 대다수 오름에서 별을 마주할 수 있어 도시에서는 하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마방목지-유난히 빛나는 별, 금성사진
마방목지-유난히 빛나는 별, 금성사진

낭만의 섬 제주에서는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불빛이 없는 캄캄한 장소에서 만나는 별은 더욱 매력적이다. 맑은 밤이면 제주의 어디서나 별을 볼 수 있지만, 그중에도 마방목지와 제주별빛누리공원, 1100고지휴게소, 새별오름이 별 구경의 명당으로 꼽힌다. 

마방목지에서 풀을 뜯고 있는 말들
마방목지에서 풀을 뜯고 있는 말들

5·16도로에 위치한 마방목지에는 천연기념물 347호로 지정된 제주 조랑말(제주마)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흰 눈이 살포시 내린 겨울 풍경도 멋지지만, 역시 마방목지의 진면목은 여름에 드러난다. 이곳의 매력 중 밤하늘을 빼놓을 수 없다. 낮에는 말이 풀을 뜯는 풍경(고수목마)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밤에는 고요한 가운데 풀벌레 우는 소리만 들린다. 마방목지는 제주시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별이 생각날 때 가볍게 가볼 만하다.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즐기는 체험거리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즐기는 체험거리

아이와 함께 별을 보고 싶다면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추천한다.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천문 공원으로, 여행자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외부에는 태양계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내부에는 우주와 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전시실, 우주선을 타고 달까지 여행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4D입체상영관, 사계절 별자리를 소개하는 천체투영실이 갖춰져 있다. 3층 관측실에는 600mm 카세그레인식 반사망원경과 소형 망원경이 마련돼 있어 별을 좀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별 이야기를 할 때 빠뜨리면 안 되는 장소가 바로 새별오름이다. 서부 중산간 오름 지대를 대표하는 이곳은 저녁 하늘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고 해서 ‘새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보름 전후에 펼쳐지는 장엄한 들불축제로 유명하지만, 별 구경 명소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새별오름의 가장 높은 지점은 해발 519.3m.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가팔라도 잘 정비되어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주차장에서도 반짝이는 별로 물든 하늘을 볼 수 있으며, 날이 맑으면 대다수 오름에서 별을 만날 수 있다. 

위치 : 제주 제주시 용강동(마방목지)
문의 : 제주관광정보센터 064-740-6000 / www.visitjeju.net

 

정보 제공|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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