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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민거리, 전기요금 아끼는 팁
여름철 고민거리, 전기요금 아끼는 팁
  • 유봉식 기자
  • 승인 2018.06.2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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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습관으로 실천 가능한 절전 방법들은?

주부들의 여름철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에어컨 요금을 비롯한 전기요금일 것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폭염특보가 내리는 등 불볕더위가 예상되면서 전기를 아끼기 위한 생활 속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가장 간단한 절전 방법은 역시 ‘전기 먹는 하마’인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는 일이다. 그러나 집에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경우 마냥 에어컨을 외면하기도 어렵다. 

에어컨 뿐 아니라 습기가 높은 장마철에는 의류 건조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쓸 일도 많아 전반적으로 전력 사용량이 늘 수밖에 없다.

우선 24시간 켜 놓아야 하는 냉장고의 경우 효율을 최대한으로 늘리는 것이 전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는 길이다. 
   
서울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3+1 에너지절약법에 따르면 냉장고의 적정 온도는 냉동실 섭씨 -17도, 냉장실 섭씨 5도다. 

이보다 더 온도를 낮춘다고 해서 음식의 보존 효과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니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 냉장실의 경우 30% 정도 여유 공간이 있을 때, 냉동실은 꽉 차 있을 때 보다 에너지 효율이 좋다. 

따라서 냉장실에는 어느 정도 공간을 두고 냉동실의 빈 부분에는 아이스팩 등을 채워 관리하는 것이 절전 요령이다. 

문을 너무 자주 여닫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다시 낮추는 데 전력이 소모되므로, 내용물을 쪽지에 적어 문에 붙이고 가능하면 빨리 식재료를 꺼내는 것이 좋다. 

정수기의 경우 꼭 필요하지 않으면 냉온수나 얼음 같은 부가기능이 있는 것보다 무전력으로 정수만 되는 기본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TV를 자주 보는 집의 셋톱박스나 인터넷 사용 빈도가 높은 가구의 와이파유 공유기는 귀찮다는 이유로 24시간 켜 놓는 일이 많다. 

밤에 갑자기 일어나 TV나 스마트폰, 컴퓨터를 보게 되면 숙면에도 방해가 되므로 아예 전원을 뽑아 대기 전력을 줄이도록 한다. 

냉장고 전력은 챙겨도 의외로 쉽게 잊기 쉬운 것이 24시간 켜져 있는 김치냉장고이다. 특히 김치냉장고는 베란다나 집 외부에 놓아두면 주변 온도 상승으로 인해 소비 전력이 늘어난다. 

여름철 땡볕에 김치냉장고 겉면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으려면 은박 돗자리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빛을 반사하는 차단막을 만들어 주면 된다. 

베란다 밖에서 열을 받기 쉬운 에어컨 실외기 역시 같은 방식으로 햇빛을 차단해 그늘을 만들어주면 에어컨 바람은 더 시원해지고 전기 요금은 절약된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가스레인지의 유해 가스를 우려, 인덕션이나 전기 레인지를 사용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공기 질 걱정이 없고 관리가 깔끔한 대신 소비 전력이 늘어나는 것이 단점이다. 

전기 레인지나 인덕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조리할 때 화구의 크기에 딱 맞으면서 바닥이 평평한 냄비를 쓰는 것이 열 효율과 절전을 위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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