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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건강] '내 몸 플러스' 대한민국 '대장암' 위험주의보…세계 1위 발병률 "예방하려면?"
[TV속 건강] '내 몸 플러스' 대한민국 '대장암' 위험주의보…세계 1위 발병률 "예방하려면?"
  • 장지민 기자
  • 승인 2018.06.06 0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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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사진 =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대장암의 예방법을 알아본다.

3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가 출연해 한국인 세계 1위 발병률인 대장암의 초기증상과 예방 음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보통 다른 암은 초기증상이 없는데 그 중에서 확연하게 초기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암이 대장암이다.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혈변, 변비, 복부팽만, 잦은 배변감, 잔변감 등이며 이는 평소에 장이 조금 예민한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하며 치질과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국인에게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30대~40대 한국인 남성에게서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은 이유는 회식문화다. 한잔 이상 매일 마시는 술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게 되며 술과 함께 먹는 붉은 육류와 가공육 역시 발병률을 높인다. 일반 직장인들에게 많은 내장비만 역시 대장암의 위험요소다. 결국 우리나라의 회식 문화가 대장암 위험인자 집약체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용종에서 90% 발생한다. 대장암 검진을 위해 하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다수가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게 되는데 이는 검진 방법이자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럼 대장건강은 어떻게 자가진단할 수 있을까.

자신이 배변 상태를 보고 건강한 배변 활동을 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먼저 횟수는 매일 1회에서부터 일주일에 2~3회 배변까지도 괜찮다고 본다. 색은 황금색이거나 다갈색 대변이 건강한 변이며 화장실을 갔다 온 후 잔변감이 없어야 한다. 너무 딱딱하거나 묽어도 좋지 않고 가스나 냄새가 심한 대변도 대장이 건강하지 않은 것이다.

한편,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장내세균 중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로 대장 내 유익균이 번성하고 유해균이 죽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유익균 자체이며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락토올리고당, 식이섬유와 같은 유익균의 먹이라 할 수 있다. 위산과 소장은 유익균 자체가 살아서 대장까지 옮겨지기 힘들지만 장내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는 비교적 대장까지 옮겨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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